제주에서 최근 하루 1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동 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내일(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동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제주도 내 모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165개교가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읍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를 하지만,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시킬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