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30일) 밤 2번째 TV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어제 1차 TV 토론에서 격론을 벌인 데 이어 오늘 밤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가합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도 참여해 '3자 토론' 형태로 진행됩니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부동산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놓고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