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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 대표 성추행' 사태 수습…비대위 체제 종료

정의당, '당 대표 성추행' 사태 수습…비대위 체제 종료
정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무리하고 여영국 대표를 필두로 한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준비합니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열린 마지막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향후 구성될 지도부에서 당내 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로 비상 지도 체제에 돌입한 정의당은 지난달 1일, 강은미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어, 당의 책임을 강조하며 4·7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고, 당내 성평등 담론을 이어가며 사태 수습에 전력해왔습니다.

당 대표 선거에는 현재 여영국 전 의원이 단독 출마한 상태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대표 경선은 23일 종료되는 후보자 찬반 투표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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