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평균 시청률이 2005년 출범 이래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기준) 집계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여자부 정규리그가 경기당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078%로 남녀부 전체 종전 최고 기록이던 2018-2019시즌 남자부 시청률을 뛰어넘은 신기록입니다.
여자부 종전 최고 시청률은 2019-2020시즌의 1.05%입니다.
남녀부 전체 3위 기록은 2015-2016시즌 남자부의 1.071%입니다.
여자부 시청률은 5시즌 연속 상승했습니다.
여자부 전체 시청자 수 역시 지난 시즌보다 약 56%나 증가해 역대 최다인 2천154만명이 TV로 시청했습니다.
또 유선 인터넷과 모바일 동시접속자는 지난 시즌보다 7% 증가한 경기당 평균 3만7천575명으로 집계됐고, 총접속자 수는 2019-2020시즌보다 15% 증가한 약 1천6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