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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15개' 인삼공사, LG에 33점 차 대승…4위 수성

'3점 15개' 인삼공사, LG에 33점 차 대승…4위 수성
▲ 인삼공사 이재도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꼴찌' 창원 LG를 33점 차로 대파하고 4위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18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에 105대 72로 크게 이겼습니다.

2연패를 끊고, 25승 22패를 기록한 4위 인삼공사는 공동 5위(24승 23패) 전자랜드·kt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습니다.

16승 31패가 된 최하위 LG는 정규리그 7경기를 남겨두고 공동 5위 팀과 격차가 8경기로 벌어져 6강 플레이오프행 무산이 확정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외곽포를 연사해 손쉽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3점 슛 총 29개를 던져 15개를 성공했습니다.

인삼공사 설린저

제러드 설린저가 27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1개를 잡아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설린저는 3점 4개를 던져 모두 적중하는 등 82%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3점 3개를 포함해 16점을 넣은 전성현이 돋보였습니다.

LG에서는 이관희가 15득점 14어시스트로 분전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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