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핵인싸' 네이키드 카우보이좌 근황…경찰한테 체포됨ㄷㄷ;;

뉴욕 타임스퀘어의 명물 '네이키드 카우보이(Naked Cowboy)' 로버트 버크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로버트 버크는 속옷 차림에 카우보이 복장을 한 채 뉴욕 한복판에서 기타를 연주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약 20년 동안 타임스퀘어광장 등에서 공연을 해오며 뉴욕의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로버트 버크가 지난 6일 플로리다 경찰에 체포됐다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에는 버크의 기타가 부서지는 긴박한 체포 순간이 고스란히 찍혀있었는데요. 버크는 어쩌다가 경찰에 붙잡히게 된 것일까요? '네이키드 카우보이' 로버트 버크의 체포 상황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번역 : 인턴 오해련 / 편집 : 천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