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으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는 배우 최지우 씨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화보 촬영장에서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했는데요, 요즘에는 아기 소리에 잠을 깨 종일 곁에서 커가는 걸 관찰하며 지낸다고 하네요.
가만히 누워만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손과 발을 쓰는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며 뿌듯해했습니다.
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는데요, 아이와 놀다가, 집 안을 정리하다가 문득 '아, 좋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극히 일상적인 보통의 순간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