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 씨 관련 소식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씨와 딸이 윤 씨를 프랑스에 방치하고 있다는 청와대 청원글이 알려진 게 계기가 됐는데, 이후 백 씨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교민의 SNS에도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고 아끼는 배우와 피아니스트 부부가 노년에도 더욱 평온하고 아름답게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하고 응원하는 마음만은 모두가 같을 겁니다. 윤 씨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시'에서 윤 씨가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노래 '와인글라스' 가사가 윤 씨의 지금 상황과 맞물리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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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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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