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1년 전 오늘,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며 "결혼기념일 축하해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수현의 결혼식날 찍은 것으로 그날의 기쁨과 감동을 엿볼 수 있었다. 수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시울을 붉히며 신랑에게 미소 지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수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대작에 출연하며 활동 무대를 해외로 확장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