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창업자 우구르 사힌이 백신 생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힌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기본 계획에 따른 생산량은 13억회 분이지만 생산량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더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힌은 또 화이자와 개발한 백신이 이달 말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받아 내년 초부턴 유럽 국가들에도 공급이 가능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