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제2의 금태섭? 조응천의 '공수처 소신'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본회의장 안과 밖에서 일어난 일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야당이 수정안을 내서 이 수정안을 여당안보다 먼저 표결하는데 일부 야당 의원이 별생각 없이 반대표를 누르니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는 권성동 의원의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본회의장에 앉아 있으면서 아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수처법 통과 때 찬성 당론에 따르지 않고 기원했던 금태섭 당시 의원은 징계를 당하고 결국 탈당까지 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당론으로 찬성을 정하지 않았던 만큼 조응천 의원의 선택은 금태섭 전 의원과는 다르게 봐야 한다는 거죠. 조응천 의원은 비판은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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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