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꺾고 4연패를 끊었습니다.
하나원큐는 오늘(2일) 부산 금정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66대 61로 물리쳤습니다.
최근 4연패를 당하며 부진했던 하나원큐는 이 승리로 3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양인영이 21득점 12리바운드, 강이슬이 20득점 12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패를 당한 BNK는 3승 6패로, 꼴찌 하나원큐에 한 계단 위 5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