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트럼프 캠프 선임 고문도 감염…백악관 파티 참석

트럼프 캠프 선임 고문도 감염…백악관 파티 참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대선 캠프 선임 고문인 코리 루언다우스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가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선거 당일 백악관 파티에 참석한 걸로 나타났고, 지난 7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의 기자회견에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선거 당일 백악관 야간 파티에 참석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데이비드 보시 트럼프 대통령 선거 고문이 감염된 데 이어 힐리 바움가드너 정치 고문, 브라이언 잭 백악관 정무국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백악관 파티에서는 상당수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 말 백악관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 행사 직후에도 적지 않은 감염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