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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아쉽게 침묵…케인, 헤딩 결승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웨스트 브로미치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반 13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잡았는데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아 아쉽게 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18분 날린 슈팅도 상대 골키퍼에 잡혔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의 밀집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토트넘은 후반 43분 해리 케인이 맷 도허티의 크로스를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토트넘은 천금 같은 케인의 결승골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3연승 상승세 속에 승점 17점으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울버햄튼을 1대 0으로 꺾고 승점 18점으로 토트넘을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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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4대 1로 대파했습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2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는데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23분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상대의 자책골과 솔레르가 페널티킥으로만 무려 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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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골잡이 호날두는 라치오와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중반 상대 선수와 충돌해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나간 뒤 라치오의 카세이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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