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순풍' 의찬이 장가간다…아역배우 출신 김성민, 5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

'순풍' 의찬이 장가간다…아역배우 출신 김성민, 5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의찬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김성민(29)이 결혼한다.

김성민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김성민은 현재 서울 역삼동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이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을 SNS을 통해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미지

김성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년 넘게 만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김의찬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같은 아역배우인 '미달이' 김성은, '정배' 이태리와 귀여운 삼총사 케미로 인기를 모았다.

김성민은 2000년 방송된 '요정 컴미'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지난 2013년 '순풍산부인과' 김병욱 PD가 연출한 tvN '감자별'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018년에는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지

[사진=김성민 인스타그램]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