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에 이어온 입국 금지 조치를 일부 풀어서 한국 등의 기업인들에게 3일 이내 초단기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타이완 등 경제 관계가 큰 나라와 지역의 기업인들에게는 이런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 등 3개 나라 기업인에게는 한 달 정도 단기 비자를 내주고 있는데 이 제도를 더 넓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일본 정부는 초단기 체류자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 후에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 등 조건을 지키도록 요구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