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요트 구입' 해외 여행 논란 커지고 있습니다.
남편인 이일병 명예교수는 미국으로 떠나며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요트 구입 등 목적의 자유여행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긴요한 목적과 거리가 멀기 때문인데요, 결국 강 장관 오늘(4일) 외교부 간부 회의에서 "남편의 미국행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 밝혔습니다.
(구성 : 심우섭, 편집 : 정용희)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