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구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에 근무하는 당 사무처 소속 직원이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등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마포구 거주자이며 3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 등이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이 직원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에게도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