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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차량 검문소 보안요원 확진…"공항은 정상 운영"

김포공항 차량 검문소 보안요원 확진…"공항은 정상 운영"
김포국제공항 보안경비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차량 검문소가 폐쇄되고 직원 일부가 격리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 소속 특수경비원 A 씨가 오늘(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항공기 계류장과 활주로 출입 차량을 통제하는 검문소 4곳 중 한 곳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A 씨가 근무했던 검문소는 폐쇄됐고, 함께 근무한 직원들은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어제(28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나머지 검문소 3곳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운영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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