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3일까지는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입니다.
서울 광화문 담장에는 길을 지나는 사람 누구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생겼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거리로 나온 박물관'입니다.
오늘부터 만나볼 수 있는 서울 광화문 담장의 모습입니다.
가로 35m, 세로 3.5m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담았습니다.
그동안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이렇게 스크린에 담았는데요, '거리로 나온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 세계 문화재들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 누구나 볼 수 있게 화려한 영상으로 펼쳐집니다.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오늘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광화문 담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체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이외에도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누리꾼들은 "아름답습니다~ 이거 보느라 귀가 시간이 늦어질 듯!"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예술~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작품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