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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이르면 10월에도 백신 개발 가능성"

파우치 "이르면 10월에도 백신 개발 가능성"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강한 낙관론을 드러냈습니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는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와 함께 백신(mRNA-1273)을 개발 중인데, 현재 최종 단계 격인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유해성에 대해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자의 60%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다면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1월까지는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특히, 정확한 개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예상보다 더 빨리 개발될 수도 있다며 10월 개발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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