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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요구한 볼링장 직원들 폭행한 30대

마스크 착용 요구한 볼링장 직원들 폭행한 30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유 등으로 볼링장 직원들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어젯(22일)밤 1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볼링장에서 20대 직원 B씨의 목을 조르거나 발로 차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폭행을 말리던 또 다른 볼링장 직원 40대 C씨도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볼링장을 찾았으며 B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범행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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