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김경호 씨의 '금지된 사랑'을 불러 화제가 됐는데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앨범 발매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부 이정현 씨와 함께 탑골 콘서트 '백 투 1999쇼'를 펼쳤던 '집사부일체' 멤버들, 그중 록발라드를 선보인 이승기 씨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부르기 힘든 노래로 꼽히는 김경호 씨의 '금지된 사랑'을 열창했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짙은 감정선을 드러내면서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해당 영상이 조회 수 40만을 훌쩍 넘겼습니다.
누리꾼들은 '노래 듣고 소름이 돋았다'며, '가수는 가수다'라는 것을 보여준 무대라고 극찬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수로서의 컴백을 바라는 누리꾼들이 많은데요, 이승기 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앨범 계획이 연기됐다고 알려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