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18년 5월 들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정상회담 취소를 위협했습니다.
또 사전 답사차 5월 17일에 싱가포르를 방문하기로 했던 북측 인사가 21일이 돼서야 도착했습니다.
당시는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트윗을 올리지 않았고, 휴대전화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가 문 대통령에게 말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 조금 더 기다리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