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국내 첫 보톡스 제제' 메디톡신, 14년 만에 퇴출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메디톡스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첫 보톡스 제제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2006년 허가 이후 14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주름 개선 같은 미용 시술에 쓰이는 의약품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의 품목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때 신고한 원액이 아닌 다른 원액을 사용했고 시험 성적서를 조작해 승인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디톡신은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제품이다 보니 이 제품을 주사한 환자들은 혹시 모를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약처는 당시 유통된 메디톡신을 맞았더라도 일정 기간 효과를 나타낸 뒤 체내에서 분해되는 보톡스 제제 특성상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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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 이강인, 손흥민까지 축구 관련 검색어들이 오랜만에 순위에 올랐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00일 만에 재개된 가운데 내일(20일) 새벽,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도 약 반년 만에 경기에 출전할 전망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6일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는데요, 올 시즌 복귀가 어려워 보였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국내에서 재활을 하면서 몸 상태를 회복했고 기초 군사훈련도 마쳤습니다.

최근에 다부진 체격으로 근육을 한껏 키워서 화제를 모은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는 오늘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