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청와대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3차 추경안 편성 등을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에서 소비와 민간 투자 활성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기업 리쇼어링 등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하고, 3차 추경안의 구체적인 규모와 내용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회의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3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 4월 제5차 회의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