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도 현지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남부 타밀나두주의 한 여성 교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확진자의 몸 상태는 안정적이고 남편 등 다른 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 8만1천97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천967명으로 사망자는 전날보다 100명 늘어 누적 2천649명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