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메시, 판 데이크와 함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빛낸 4인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이 인터넷 팬 투표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 중 최고 스타를 뽑고 있는데, 맨시티와 8강전 1, 2차전서 3골을 몰아치며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끈 손흥민이 토트넘 대표로 선정됐습니다.
투표에서는 바르셀로나 메시, 리버풀 판 데이크에 이어 손흥민이 현재 3위인데, 마감까지는 이제 4시간 정도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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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기성용 선수 모습, 정말 오랜만이죠.
두 달 만에 재개된 팀 훈련에 참가했는데,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도 빨리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