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0시보다 9명 늘어나 총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이 중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는 서울에서 1명, 인천에서 1명, 경기에서 2명 등 지역사회로 돌아간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경북에서 보고된 1명입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총 9천72명이 됐습니다.
국내 완치율은 84.2%입니다.
현재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천45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