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참여…韓 가수 유일

그룹 슈퍼엠이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 참여해서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모으고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된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19일) 오전에 진행됐습니다.

레이디 가가와 스티비 원더, 카밀라 카베요, 오프라 윈프리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해서 의미를 더했는데,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SM의 연합그룹인 슈퍼엠이 참여했습니다.

멤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걸맞게 각자의 공간에서 요리와 운동, 그림 그리기 등을 하다가 '위드 유'라는 노래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를 선물했습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노래가 전 세계인들에게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