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입니다.
허리에 넓은 원판을 두른 사람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반지름은 1m 정도 되는데 이걸 어깨에 끈으로 연결해서 매단 채 시장 한복판에 등장한 건데요.
이렇게 무겁고 조금은 불편해 보이는 기구를 착용한 이유는 바로 다른 사람과의 안전거리를 지켜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였습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오~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 괜찮겠는데요?" "이웃과 단절된 것 같아 조금 안타깝지만 건강이 우선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Storyful Rights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