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은 어제(10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식을 잘 마치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먼저 그는 팬들에게 "다들 어려운 이 시기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라고 안부를 물으며, "매일 이곳에 들어와 보곤 있는데, 불편한 세상 때문인지 이곳에도 쓸쓸한 기운이 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난 가족끼리 많이 조촐한 결혼식을 잘 마치고,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도 잠시 다녀오고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어"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엽과 아내가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정엽은 최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정엽 팬카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