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씨가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한국판 '미녀삼총사'를 선보입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뒤에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액션 휴머니즘 블록버스터입니다.
최강희 씨는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교도소 내 위장 잠입도 마다하지 않는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맡았고요.
유인영 씨는 졸지에 현장요원으로 차출돼 사사건건 사고를 치는 싱글맘을, 김지영 씨는 잘 나가던 블랙요원에서 갱년기가 두려운 18년 차 주부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평범한 세 여성들이 나라를 구해내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재미를 넘어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거라고 하네요. 상반기 기대작인 '굿캐스팅'은 다음 달 27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