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과 인터뷰 중인 아누띤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장관
태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공공보건부는 22세 태국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운전사와 함께 일하는 사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태국은 지난달 17일 확진자 35명을 기록한 뒤 상당 기간 이 숫자가 유지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25일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1주 만에 8명이 늘었습니다.
어제(1일)는 뎅기열 증상을 앓던 태국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발생은 태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사진=방콕포스트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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