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 측은 "안철수 대표가 진료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뒤 오늘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후 5시 반쯤 진료를 마친 뒤 병원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게 "내일 또 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대표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도 진료 자원봉사를 함께 했습니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대에서 의예과 학과장을 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