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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 올해도 인천 드림파크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 올해도 인천 드림파크
▲ 드림파크 골프장 전경

오는 6월 열리는 US여자오픈 골프대회의 예선이 우리나라에서는 4월 23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치러집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늘(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예선 개최 코스를 발표했습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미국 내 21개 코스와 한국, 중국, 일본, 잉글랜드 등 해외 4개 코스에서 열립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지역 예선은 출전 인원과 출전 선수의 랭킹에 따라 합격자가 다르게 배정되는데, 한국 예선은 대개 상위 2명에게 US여자오픈 출전권을 줍니다.

지난해에도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는 57명이 참가했고, 정지유와 마다솜이 1, 2위를 차지해 US여자오픈에 출전했습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5일(한국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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