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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역 사회 코로나19 유사증세 감염확인 검사 1천 건에 불과

일본에서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정밀 검사를 받은 사례가 그제(24일)까지 천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집계 결과, 24일 오후 6시까지 일본 내에서 감염 검사를 받은 경우는 총 천 17명이고, 그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14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생성은 이 숫자에, 각 지자체에서 실시한 모든 검사 결과를 반영한 것은 아니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25일까지 3만 9천 327명을 검사한 것과 비교하면, 일본의 검사 수는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이런 대처는, 정부가 검사 자체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란 의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코로나 19 검사 기준이 엄격해서, 병원에 가더라도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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