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물러가면서 절기 '우수'인 오늘(19일)은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까지 올라가겠고 강릉과 대전은 10도, 광주와 대구는 11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7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당분간은 포근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동해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