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지난 2018년 이후 모두 570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에 합의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채무를 탕감해줄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와 아르헨티나가 부채 재조정을 위한 논의를 하는 가운데 블룸버그 TV와 인터뷰를 통해, 채무 탕감은 IMF의 법적 구조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페르난데스 아르헨 부통령은 돈을 갚기 위해선 먼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상당 수준의 부채 탕감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