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천재지변도 피해갈 만큼 좋은 사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간 부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국가의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이승기의 스케줄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속출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이번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이승기 현 위치 찾는다", "어디 갔어요", "한국 사람들 이승기 위치 물어보고 있어"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웃어보자고요", "휴 이승기 한국이래", "갑자기 이승기랑 친하게 지내고 싶고", "사람들 뭔 일 터질 때마다 이승기 위치 확인하는 거 너무 웃김", "나라에 환난이 닥칠 때마다 이승기 위치 추적하는 거 전통 됐네", "이쯤 되면 재난 알림 문자보다 이승기 위치 확인하는 게 더 신빙성 있을 듯"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