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최우식 씨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영화 '사냥의 시간'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명의 친구들과 이들을 뒤쫓는 정체불명 추격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격 스릴러 영화입니다.
충무로 대표 배우인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씨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배역에 녹아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제훈 씨는 평소 입던 스타일이 아닌 힙합 스타일의 스트리트 패션을 입고 다녔다고 하고요, 안재홍 씨는 투박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과 탈색에 피부가 거칠어 보이는 분장을 했습니다.
최우식 씨 역시 몸에 타투를 새기는 등 극 중 인물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이번 영화에 대해 완벽한 호흡과 압도적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