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4시쯤 강원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현남 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타이어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2차선 도로가 30분간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를 뒤에 오던 화물차가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