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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4라운드 MVP에 '정규리그 득점 1위' 쏜튼

점프슛 하는 쏜튼 (사진=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KB의 카일라 쏜튼이 정규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WKBL은 쏜튼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65표 중 48표를 얻어 삼성생명의 김한별을 제치고 최다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쏜튼이 라운드 MVP로 선정된 것은 2018-2019시즌 5라운드에서 이어 두 번째입니다.

쏜튼은 4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0득점과 10.4리바운드를 기록해 KB의 4라운드 전승과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쏜튼은 정규리그에서 20.14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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