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치르는 김성연
유도 대표팀 여자 70㎏급의 간판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선수가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연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70㎏급 준결승에서 미리암 부트케라이트(독일)를 반칙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베테랑 샐리 콘웨이와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2분 8초 만에 발뒤축걸기 한판을 허용하고 져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
남자 73㎏급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안창림(남양주시청)이 3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