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텔 체인 레오나르도 호텔스가 개발한 특수재킷인 '스페이스 옵티마이저'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재킷은 내장된 전기 펌프를 통해 팽창하며 착용 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공간 46㎝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공간 활용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개인 공간'으로 간주한 최소한의 수치라고 합니다.
재킷의 독특한 탄생 비화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국의 관광 명소나 대중교통이 늘 사람들로 붐벼 불편하다는 설문조사를 접하고 호텔 측이 관광객의 쾌적한 런던 여행을 돕기 위해 개발했다는 겁니다.
재킷을 본 누리꾼들은 "출퇴근에 필요할 것 같다", "구멍이 뚫리면 어쩌죠?", "막상 입을 용기는 안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