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가로수와 부딪혀 4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어제(11일) 오후 4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5살 안모 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가능성이 있어 체혈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안씨가 회복하는 대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