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을 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임명 재가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