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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적명스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 가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문경 봉암사의 적명스님 입적과 관련해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합니다. 조화를 보냈는데 사양하셨기에 대신 추모의 마음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적명스님 추모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012년 8월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봉암사에서 스님을 뵈었는데, 스님은 '국민의 한가지 바람은 10년 후, 100년 후에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져보는 것'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셨다"고 회고했습니다.

또 "스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적명스님은 평생 선원과 토굴에서 참선 수해엥 집중한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선승으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24일 입적했습니다.

(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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