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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 성공률 67%…샌안토니오, 멤피스에 30점 차 완승

야투 성공률 67%…샌안토니오, 멤피스에 30점 차 완승
미국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경이로운 야투 성공률로 완승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미국 테네시주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야투 성공률 67.4%를 기록하며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45대 115, 30점 차로 이겼습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40점을 넣었고, 더마 더로전이 26득점에 10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부진을 겪고 있는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최다 득점과 최고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홈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107대 104로 따돌렸습니다.

마이애미는 2쿼터 종료 2분 5초를 남기고 데릭 존스 주니어가 두 차례 올해의 수비 선수로 선정된 뤼디 고베르를 앞에 두고 덩크를 꽂아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휴스턴 로키츠는 62점을 합작한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우고도 새크라멘토 킹스를 113대 104로 힘겹게 따돌렸습니다.

최다 25점 차로 앞서기도 했던 휴스턴은 4쿼터에 극심한 부진을 보였습니다.

17개의 야투 중 3개만 성공했는데, 다행히도 모두 3점슛이었습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캐나다 원정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를 연장전 끝에 120대 115로 물리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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