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회원 2명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대학생 동아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지난 21일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대학생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연합동아리 신입부원 면접 뒤풀이를 한 뒤 서울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피해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